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저탄소·탈탄소 사회의 그린 에너지, 수소(H)!’라는 주제로 수소 특집 기획 ET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T 세미나는 화요일(Tue) 혹은 목요일(Thu)에만 개최하는 산업동향 세미나 (Every T. day Seminar)로, 재직자 뿐 아니라 학생, 공무원, 퇴직자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해외자원개발협회가 ET세미나를 통해 수소 경제의 현재 및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의 현주소를 짚어볼 예정이다.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한 이번 온라인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수소 경제 현재 및 미래 발전방향 △기후위기와 수소경제 △유럽의 수소정책 △수소충전 인프라구축 △수소제조·저장 및 연료전지 기술 현황 등이 각 하루씩 5일간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기후변화 및 에너지전환 관련 이해를 희망하는 수요에 따라 준비됐다”며 “기업체 재직자들에게 수소에너지의 현황 및 사업성 평가에 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그 요구를 충족시키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교육 협약기관인 자원 공기업 3사 및 각 학회 등과 함께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 첨단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보강하고,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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