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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06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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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시 32개 공공기관이 지난 2/4분기 총 109톤의 탄소를 추가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4분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 배출 할당량 4,068톤 대비 3,959톤을 배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장의 탄소배출량 감축현황을 보면 울산시청이 53톤을 감축한 636톤(배출 할당량 689톤), 남구청이 43톤을 감축한 332톤(배출 할당량 375톤), 남부소방서가 38톤을 감축한 58톤(배출할당량 96톤), 남부경찰서가 21톤을 감축한 210톤(배출 할당량 231톤) 등이다.

또 울주군청이 17톤, 농업기술센터 14톤, 북구청 9톤, 동부소방서 8톤 등을 감축했다.

울산시는 이 같은 배출량 산정 결과를 한국환경공단에 검증 의뢰했으며, 검증결과는 8월 중순경 최종 확정된다.

2/4분기 잉여량(109톤)에 대해서는 9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임시거래소, 울산시 환경정책과)을 개설, 거래를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6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첫 개장하여 72회 228톤CO2(383만2천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2010년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에는 울산시와 산하기관(15개), 구·군(5개), 교육청(7개), 경찰관서(5개) 등 3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참여기관은 기준년도(2007년~2008년) 평균 대비 3%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참여기관 온실가스 배출목표는 총 18,806톤CO2이다.(총 583톤CO2 감축, 기준배출량 19,389톤CO2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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