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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3 1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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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원파워와 강릉에코파워가 REC공급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주원파워 정성인 실장, 강릉에코파워 유준석 대표, 전주원파워 박홍주 실장)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전주원파워가 강릉에코파워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공급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전주원파워는 2023년부터 2037년까지 15년간 강릉에코파워에 연 200억 규모의 REC를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는 연 30만 REC규모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만 REC를 생산하고 있는 전주원파워는 60%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올해 4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의무 공급비율은 10%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공포했다.


RPS 의무공급비율을 높임으로써 발전사의 주 수입원이던 석탄발전 사용을 감축시키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다.


전주원파워 관계자는 “이번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 REC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 REC공급망을 확보한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원파워는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2010년 업계 최초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직접 전주페이퍼에 스팀과 전력 공급을 시작했으며 2013년 REC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종속법인인 전주파워를 통해 바이오매스 발전 상업 가동을 본격 개시했다.


현재 전주원파워와 전주파워는 47MW 규모의 생산 전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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