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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9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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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엔티 이길원 장비팀 팀장이 CNP와 장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21에 참가한 ㈜씨엔엔티는 나노셀룰로오스 섬유 장비와 제품, 기술을 선보였다.


씨엔엔티(대표자 한무근)는 종합 나노 셀룰로오스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NF 양산 제조기술과 장비를 확보해 지속적인 제품 출시로 제품의 CNF(셀룰로오스 나노 파이버)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CNF는 목재펄프 섬유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수준으로 만든 최첨단 바이오매스 소재로 친환경, 지속가능 미래유망소재로 지구에서 연 1000억 톤이 생산된다. 셀룰로오스는 고강도, 고탄성, 생분해성, 투명성, 고보습력 등의 특성을 지닌다.


이번 전시회에 씨엔엔티가 선보인 CNF 파우더는와 시트는 높은 가스차단성의 포장재, 식품, 의약품, 전자 부품에서 부터 광학 부품까지 적용 범위가 다양하다.


또한 씨엔엔티가 자체 개발해 선보인 장비는 CNF를 제조하는 ACC 시스템이다. ACC 시스템(Aqueous Counter Collision)은 셀룰로오스 섬유가 포함된 유체를 고압으로 충돌 시켜 그 에너지로 섬유를 나노 수준으로 미세화하는 장비다.


충돌 시 에너지가 섬유 분자의 수소결합을 분리시키며, 유체 간 충돌로 불순물이 없는 고품질의 CNF를 생산 할 수 있다.


이는 친환경적이며 CNF가 오염되지 않고 원재료의 화학적 변성 없이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타 소재와의 나노수준 복합화가 가능하고 나노화 품질 수준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1회용 용기, 식품 포장재, 화장품 등에 적용가능하며 현재 아모레퍼시픽 등에 잡품하고 있다. 또한 해외 스피커 업체에 나노분산액을 납품해 코팅을 통한 고품질의 음향 제품을 만드는데도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리튬 이온 전지 분리막과 디스플레이 커버를 개발 중에 있다.


씨엔엔티는 지속적인 신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개발 활동, 윤리 경영, 기업 이윤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 공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씨엔엔티 CNF/PP 복합 펠렛


▲ CNF를 활용한 1회용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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