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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6 16:25:29
  • 수정 2021-08-13 1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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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앤파워와 가온셀의 MOU 체결식에서 강인용 에이치앤파워 대표(左)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수소추출 및 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이치앤파워가 소형 모빌리티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해 나선다.


에이치앤파워(주)(대표 강인용)는 ㈜가온셀(대표 장성용)과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 및 충전소 실증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소지게차 및 마이크로 충전소 사업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를 공동수행하고, 규제개선 및 정부지원 관련 업무에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또 개발된 상품 패키지에 대한 마케팅도 공동 진행한다.


2022년 에이치앤파워에서 출시예정인 수소충전소는 소형 모빌리티 수소충전소라는 점에서 현재 보급된 수소충전소와 차별점을 갖는다. 소형 모빌리티 충전소는 △수소지게차 △수소 드론 △수소 스쿠터 등의 작은 모빌리티를 충전하기 위한 특수성이 있다.


2018년 미국 우정청의 실증사례에 따르면 수소 지게차와 소형 온사이트(on-site) 충전기의 경우, 기존 전기 지게차 및 오프사이트(off-site) 충전기와 비교 시 초기투자비용 대비 노동 생산성과 생산비용 측면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수소충전소는 가장 널리 쓰이는 외부에서 수소를 공급받는 오프사이트와 LPG나 천연가스 개질을 통해 수소자체를 생산하는 개질형 온사이트 방식이 있다. 수소공급원에서 수소충전소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유리한 방식이다.


강인용 에이치앤파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산업체 공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수소 모빌리티 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앤파워는 2009년 KAIST의 수소추출 및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스핀오프 창업해 수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연료 전지와 수소충전기술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으며, 10N㎥/h 출력 수소추출기와 3kW 출력 연료전지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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