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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8 15:22:50
  • 수정 2021-08-13 1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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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달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철 버스의 안전성 확보와 내압용기 파열사고 예방을 위한 수소·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자동차 제작사, 운수회사와 합동으로 약 110명의 수소·CNG 자동차 전문가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공단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운수회사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비 및 점검교육 진행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내, 마을, 전세버스 등 전국 약 2만 5천대이며, 버스에 연료를 공급하는 △내압용기의 결함 △가스누출여부 △안전장치 및 연료장치의 작동상태 등이다.


시내버스의 경우에는 운수회사가 자체점검반을 구성, 점검표에 따라 1차 점검을 시행하고,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버스는 특별점검반이 2차점검을 진행하며, 마을, 전세, 자가용 버스 등의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검사원이 직접 전수점검에 나선다.


또한, 점검 중에 발견된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조치하고, 내압용기 손상과 대량의 가스누출과 같은 중대한 결함은 운행금지 조치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밀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여름철 7~8월까지는 온도상승으로 인한 내압용기 내부압력이 상승해 내압용기 파열사고 예방을 위해 CNG버스 가스충전압력 10% 감압충전도 실시한다. 운수회사와 충전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날씨와 온도, 충전 후 운행여부 등을 감안해 탄력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추진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수소·CNG 버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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