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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6 10:11:11
  • 수정 2021-08-13 12: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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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URI 연구단 대학별 운영계획


인하대가 수소기반 박사급인재 양성과 첨단기술 혁신역량 제고 및 산업계 진출 지원을 위해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는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KIURI) 사업의 21년 연구단으로 인하대학교와 아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신규 연구단에 각각 연 15억원 규모로 3년간 지원하며, 연구단 참여 박사후연구원에게 인건비 포함한 연 1억원 내외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그리고 5월부터 사업에 착수하여 8월까지 박사후연구원 채용 및 연구환경 마련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산학협력 연구를 통한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KIURI 사업은 이공계 신진 박사급 연구인재가 독립적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산업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어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하대는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키우리 인재양성연구단’을 구성하고,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활용 보일러, 저장용기 설계·제조 분야 등 탄소중립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아주대학교는 ‘인공지능·초융합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KIURI) 질환극복 중개연구단’을 구성하고, 기초 의·생명과학과 임상의학 간 중개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생체기능 조절용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인하대학교와 아주대학교는 지역 바이오 기업체 및 지역 소재·에너지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체의 혁신기술 확보 및 사업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는 현대자동차, SK인천석유화학, 경동나비엔, 숨비, LT메탈 등 23개 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주대는 경기남부 등에 위치한 휴온스, 올리패스, 플라리트, 프롬바이오 등 21개 바이오 기업과 핵심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바이오기술 및 탄소중립기술 분야에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고급인재를 성장시키고, 이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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