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김문수)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기술닥터 운영협의회 및 협약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닥터사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52개 참여기관의 건의사항 수렴하기 위한 것.
이를 통해 협업체계를 견고히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더 나은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경기TP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70여명의 참여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관련기관 협력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수영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각 기관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장들의 협의회가 활성화되어 기술닥터사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술닥터사업의 주관 사업자인 경기TP 배성열 원장은 “52개 참여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닥터사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술닥터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경기도 관내 중소기업은 기술닥터 사무국 웹사이트(www.tdoctor.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00-3333) 신청을 통해 관련기술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기술진단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