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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9 2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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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LCD 부품 제조회사인 단성일렉트론의 자회사 디에스솔라가 사우디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단성일렉트론은 디에스솔라가 사우디 빌딩라이트(building lighting)사와 200MW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급기간은 2년이고, 공사비용은 총 7억달러 규모이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설에는 한국전력기술(KOPEC)과 코펙이티에스, 디에스솔라, 트레커생산업체인 디케이 등이 참여한다.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발주한 빌딩라이트사는 사우디 정부의 위임받아 진행하는 업체로 코펙이티에스와 지난 5월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었다.

하지만 기존 태양광발전사업으로는 사업 타당성이 맞지 않아 사막 지형에도 효율성이 높은 집광형 발전설비(솔블루)로 대체하고 디에스솔라를 참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코펙이티에스는 사우디 정부와의 컨설팅 업무를 맡고, KOPEC는 태양광발전소 설계에 대한 종합적인 플랜트를 진행하게 된다. 디에스솔라와 디케이는 각각 솔블루와 솔블루에 들어가는 트레커를 생산 납품한다.

한편, 단성일렉트론은 지난 4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팡아레스 치엔숑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추가선임하고 이범·치엔숑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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