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사회공헌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SR은 25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책임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SR은 고속철도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수서역 건강기부계단’,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등 역·열차 플랫폼 중심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의료진 SRT 운임 전액 면제 △소상공인 입점매장 임대료 감면 △경영진 급여 기부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금융대출이자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특산품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매장 운영 등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에도 앞장서왔다.
SR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청각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와 기초수급대상자 자활매장 제과점 ‘맛나당’을 개장했다.
또한 SR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청년근로자·취업취약계층 채용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대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한 외부위원 참여확대 등 일자리 창출 노력에 힘써온 결과 ‘대한민국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권태명 SR 대표는 “SR은 지역과 상생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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