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과 프로종합관리㈜ 관계자들이 철도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자사의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에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상생에 나선다.

SR은 16일 프로종합관리(대표이사 권용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금피크제 시니어인력 교류를 통한 철도 인적자원 양성과 미래 철도기술 및 안전분야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R은 이번 협약을 통해 △SR 임금피크제 대상자를 활용한 프로종합관리 기술·안전 연구 지원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관한 자문 등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시니어인력 중소·벤처기업 등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SR 임금피크제 시니어 인력이 철도차량 안전진단 및 철도안전관리 심사지원 등에 업무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 임금피크제 근로자의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