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지역사회공헌과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SR은 4일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SRMQ) 컨벤션 2020’ 시상식에서 SRMQ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 후원하고 (사)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하는 SRMQ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R은 고속철도 SRT 개통 이후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7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포럼단 등과 함께 역·열차 플랫폼 중심의 철도산업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약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2018년 수서역에 상설 무료홍보관 ‘CSV-LAB’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지역 특산품 판매가 가능한 사회적가치플랫폼을 신설해 93개 기업의 매출 창출을 도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을 통한 무인스토어를 개장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 공동 피해지원 성금 모금, 대구·경북 의료진 대상으로 SRT 운임 전액감면과 방역물품 기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활동에 앞장섰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R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펼쳐온 노력으로, 올해 7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도입했으며, 체계적 경영시스템 아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질적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