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 권태명 대표(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 선포식을 열고, 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가 재난·재해 발생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SR은 지난 22일 SR 본사에서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 선포식을 열고, 연속성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은 재난·재해 발생으로 기관의 핵심기능이 중단된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복구목표시간 내에 핵심기능을 재개해 기관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SR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및 연속성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8월 T/F를 구성해 기능영향분석(BIA) 및 리스크 평가(RA)를 하고, 부서별 연속성전략 수립 및 절차서를 개발해왔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대국민 철도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비상 시 업무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끊임없는 개선 활동으로 재난안전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