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반도체·전자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 기업지원단(단장 노근호)은 ‘2010 전략산업 마케팅활성화사업’에 대해 지난 8일 기업대상 설명회를 갖고 이달 말까지 1차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 내에 위치한 바이오, 반도체, 전기전자융합부품, 차세대전지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팅부터 국내외 품질 및 규격인증, 제품 및 포장디자인, 브랜드강화, 광고홍보물 제작, 해외시장 개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TP 마케팅 웹사이트(mk.cbtp.or.kr)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2회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설명회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단(043-270-2116, www.cbtp.or.kr)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