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문막(강릉방향)휴게소가 헌혈로 코로나 극복에 동참했다.
문막(강릉)휴게소는 최근 전 직원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수급 위기수준주의 단계(보유량 3일 미만)로 혈액보유량이 2.7일분으로(지난 13일 기준)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 보다 현저하게 부족하다 소식에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문막(강릉)휴게소는 지난 3월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며 혈액수급난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추진해 오고 있다.
표영수 문막(강릉방향)휴게소 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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