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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4 10: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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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에 3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경제활력을 위한 내수회복 및 수출활력 제고, 코로나19 피해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총 3개 사업, 3,62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4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시 정부가 10%를 환급하는 사업이 3,000억원 규모로 신설됐다. 구체적인 환급대상, 품목, 환급비율 등은 3월 중에 확정해 별도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등 대외환경 악화로 수출계약 파기, 대금 결재지연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채권조기현금화 500억원을 통해 긴급 유동성이 공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경우에는 수출채권조기현금화 보증료가 최대 100%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에 12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해당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4, 30억원)가 발굴돼 추진된다.

 

산업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대로 조속히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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