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 www.keb.co.kr)은 지난 5월초 운영위원회 합의를 거쳐 “M&A진행을 위한 매각자문사 선정” 안건을 부의했으며, 내달 초부터 현대건설 M&A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M&A 진행과 관련해 그 동안 M&A시기에 대해 이견을 보여왔던 기관에서 29일 최종적으로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옴에 따라 7월 중순 이전에 매각주간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현대건설 M&A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M&A방식은 국내외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고, 향후 진행되는 모든 M&A절차는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객관성 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곧 Due Diligence, 매각공고, 예비입찰자 선정 등 본격적인 M&A절차를 시작해 늦어도 올해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초까지 모든 M&A절차를 종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