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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4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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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반도체협회 안기현 상무가 융합기획 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

초연결·초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되면서 산업간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등 산업기술연구조합들이 융합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지난 2월21일에 더케이호텔에서 ‘융합신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계측기기,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지, 전기, 나노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각 산업기술연구조합들과 해당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융합신산업 육성전략’이 발표됐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상록 전무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한국반도체협회 안기현 상무이사가 진행을 했다.


융합신산업 육성전략은 △융합R&D 도출 및 기획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과제기획 지원 및 인력양성 △제도개선 요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융합 포럼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기술분야가 접목된 융합아이템 기획주제로 △건축구조물 건전성 진단 및 파손 예지·관리 시스템 △자가 헬스케어 기기 △IT융합 인문학 신산업 △XR(eXtended Reality) 안구밀착형 하이퍼 글래스 기기 및 플랫폼 기술개발 등이 발표됐다.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신산업 육성에 대한 토론이 어어졌다.


이 날 나노조합의 한상록 전무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융합은 매우 중요하며 각 산업분야 연구조합과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에서 이러한 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산업기술연구조합연합회 김진우 회장 역시 향후 후속기획을 통해 ‘융합·도전형 R&D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융합신산업포럼은 후속 기획 등을 진행해 하반기에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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