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군산(목포방향)휴게소가 고속도로 안전 운전을 위한 졸음 퇴치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목포방향)휴게소는 최근 고속도로 사고의 주 원인인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인노래방, 두더지잡기 게임, 졸음방지댄스 따라하기, 졸음방지 껌, 패치 자율판매대 등 졸음방지 시설을 모두 모아 고속도로 최초로 졸음퇴치존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코인노래방은 운전 중 졸음을 퇴치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가 있어 휴게소 방문객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0월31일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이호명 군산(목포방향)휴게소 소장은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탈피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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