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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5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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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건테크가 개발해 판매 중인 마그네슘 3D프린터(Mg80), PBF 방식의 금속 3D프린터(M200), 의료용 PEEK 소재 3D프린터(Peek 140)


경남의 대표
3D프린터 국산화 기업 대건테크(대표 신기수)는 자체 개발한 금속 3D프린터와 의료용 신소재인 마그네슘, PEEK 소재 3D프린터를 오는 10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TCT 코리아(Korea) 2019’에 출품할 예정이다. 대건테크는 올해도 TCT 코리아에서 최대인 15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꾸민다.

 

대건테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마그네슘 소재로 출력 가능한 3D프린터인 ‘Mg80’은 경량화가 요구되는 산업 및 의료용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그네슘은 경량금속 중에서도 가벼운 소재이며 인체내에 삽입되었을 때 시간 경과에 따라 인체내에서 분해, 배출이 될 수 있는 생분해성 소재이기 때문에 ‘Mg80’를 활용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또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에테르 에테르 케톤(Polyether ether ketone, PEEK)’ 가공 전용 3D프린터 ‘Peek 140’은 대건테크가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 2번째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PEEK는 내열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기계 가공성 등에서 현존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가운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타이타늄 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가수분해에 탁월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Peek 140’은 두개골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과 같은 손상된 신체복원에 필요한 여러 의료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대건테크는 가로기준으로 135mm, 200mm, 410mm까지 출력이 가능한 금속 3D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도 신규 금속 3D프린터 제품을 하나 더 추가해 전시할 계획이다.

 

대건테크의 김우종 부장은 1016일 오후 2시부터 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TCT 인트로듀싱(Introducing)에서 활성화 금속을 이용한 PBF프린터 장비의 적층제조기술과 산업 활용방안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TCT 코리아 2019’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무소(CECO)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 전문 전시주관사인 VNU Rapid 뉴스 주관으로, 전시회와 동시에 우주항공, 자동차, 소재, 툴링, 의료 등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인 ‘TCT 코리아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제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에 초점을 맞춰 3D프린팅/적층제조장비, 3D출력, 설계, 후처리 가공 외 관련 서비스, 소재, 3D관련 기기 측정·계측기 등이 총망라된다. 현재 온라인 홈페이지(www.tctkorea.com)를 통해 사전 무료참관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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