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영천시로 이전설치·운영되며, 1인 창조기업 육성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최근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의 창업 및 육성을 돕는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벤처동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내(영천시 천문로 181 소재) 4층으로 올해 3월 이전해 본격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169㎡의 규모인 ‘경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1인실 14개실, 2인실 3개실과 창조카페, 회의실 등 지원공간이 갖춰져 있고, 복사기, 팩스, 프린터기 등 사무기기의 무료 제공과 체계적인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세미나, 선택형사업(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시장조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등 경영 및 사업화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인 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공모 결과, 창의성을 가진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총 16개사를 입주 선정하여 활발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웨이투 메이크는 광촉매 공기청정기 제조업체로 7건의 특허를 출원 진행 중이며, 그 외 파이프 및 지지대 항타기 제조, 신재생에너지 고형 연료개발, 화장품 및 바이오제품 제조, 소통·설문조사·통합메시징 시스템 개발, 친환경 의류제조, 전자 출판, 즉석 고추장 제조, 복합비료 및 화장품 원료개발, 동결 건조식품, 반도체 제조장비용 세라믹 소재 개발,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관련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창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경북TP의 우수한 기업지원역량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하여, 우수한 아이템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지역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입주기업을 비롯한 창업자들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본격적인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되어주시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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