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예비청년 CEO들의 역량강화에 적극나서고 있다.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청년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교육캠프는 올해 선정된 44명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기업가정신 및 실전마케팅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캠프는 예비창업가로서의 마음가짐 및 준비사항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하고,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으로 비즈니스모델(BM) 확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인 기업진단을 통해 사업아이템을 분류하고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한 맞춤형(온라인) 마케팅 실전교육을 실시하여 스타트업(Start-Up)의 창업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기업 홍보 방법에 대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교육 캠프’는 청년센터와 예비창업자의 소통을 위한 ‘Real Talk’시간을 통해 사업계획, 판로확보 등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창업가들이 토로하는 진솔한 고민도 접할 수 있었다.
청년센터는 2011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경북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을 통해 또 한 번 경북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기초 및 심화교육 및 사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업활동비로 1인당 1,500만원, 팀당(4명)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의 창업기업들에게 다년간 쌓아온 창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교육과 한층 더 강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청년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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