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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2 1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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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 인재양성사업’이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8억여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과부가 전국 20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의 해상풍력 인재양성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상풍력 인재양성사업은 전남도가 목포대와 함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교과부로부터 지난해 6월 전국 20개 대학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그동안 목포대는 ‘녹색성장을 선도할 신재생에너지산업 허브 구축’이라는 목포를 달성하기 위해 해상풍력, 태양광 에너지 관련 시스템 개발, 기반기술, 에너지기술 분야의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상풍력 관련 국제인증 취득을 위해 노르웨이선급(DNV) 아카데미 스쿨을 유치해 5년간 국제인증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Type 및 Project 인증교육을 실시해 36명이 국제인증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기존 조선 및 블록업체들의 해상풍력 분야 업종 전환을 통한 미취업 졸업생 인턴십, 졸업생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30여명을 취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해상풍력분야 6개국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해상풍력 심포지엄을 개최해 전남도의 풍력산업 여건 및 향후 계획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5GW 풍력프로젝트와 100MW 해상풍력 시범단지 유치 등 전남도 현안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기연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해상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 운영을 통해 세계적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역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 해상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일수)는 5년간 250억원을 투자해 호남권 선도산업인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 1천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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