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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2 16:35:19
  • 수정 2019-07-02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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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값진 경험, 다가올 10년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2009년 7월1일 10년 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소재, 부품, 산업가스, 에너지 등 업계에 든든한 지원군이자 냉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기치를 올린 신소재경제신문이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 덕분에 어느덧 창간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난관과 위기가 있었지만, 저희 신소재경제신문 임직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해 왔습니다.


창간 당시 혹자는 저희가 가려는 길이 너무도 멀고, 저희가 시도하는 일들이 너무도 무모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업계의 우려와 걱정 때문에 저희 신소재경제가 가고자 했던 길을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저희 곁에는 변함 없는 애정을 쏟아주시고 늘 저희와 함께 고민을 나눠 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신소재·부품이라고 완제품에 적용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신소재경제 창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신소재·부품, 강소기업을 발굴해 수요 업계에 널리 알리고 연결시키겠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면서 매주 지면신문 발행과 매일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업계의 정보와 고민을 발빠르게 전달하며 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산업계 고민 경청…신소재경제 역할 확신 더욱 커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먹거리 찾는데 온 ‘힘’


이외에도 업계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독일,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열리는 고기능소재 전시회, 수소연료전지 박람회, 용접 및 절단 박람회, 세미콘, 3D프린팅 전시회, 산업가스 전시회 등 참관단을 모집해 신기술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한 국제첨단신소재 및 응용기술전 공동개최, 고기능소재 세미나 공동개최, 반도체 세미나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쌓여 어느덧 창간 10주년을 맞이했고 저희 신소재경제가 업계에 반드시 필요한 매체라는 확신이 더욱 커졌습니다.


10년이란 시간은 강산이 변한다고 할 만큼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오늘 신소재경제신문은 제2의 창간을 선포하고 격량 속에 걸어온 지난 10년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본지는 산업계가 함께 손을 잡고 우리 앞에 닥친 역경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개 짓을 하겠습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 美中 무역 갈등과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악재가 거듭되면서 갈수록 기업생태계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 함께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도 온힘을 쏟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제조업이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혁신과 개혁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고민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저희 신소재경제신문과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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