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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0 0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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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ED 천진법인 임직원들이 준공된 생산라인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LED 천진법인 임직원들이 준공된 생산라인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LED(대표이사 김재욱, www.samsungled.com)는 지난 9일 중국 천진에서 천진법인의 준공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LED 김재욱 사장을 비롯해 중국 삼성의 박근희 사장과 임직원, 천진 빈해신구 허리펑 서기와 천진 기술개발구 허수산 주임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LED 중국 천진법인은 지난해 6월 삼성전기 중국 고신법인의 LED 부문을 분리, 설립됐다. 천진 기술개발구(TEDA)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4만3,000㎡ 규모다.

삼성LED 천진법인은 출범 당시 1개였던 생산라인을 3개로 늘리고, 생산품목도 LED 패키지에 이어 LED TV용 모듈로 확대하는 등 지난 1년간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해 왔다.

천진법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삼성LED는 LED TV 등 급증하는 LED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생산성 및 품질 개선에 주력해 천진법인을 세계 최고의 LED 패키지 및 모듈 생산기지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삼성LED 김재욱 사장은 축사에서 “삼성LED 천진법인은 삼성LED가 글로벌 정상에 오르는 데 첨병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천진법인을 중국 현지에서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훌륭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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