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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6 1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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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연 윤희숙 책임연구원과 연구원이 3D프린팅 장비를 운전하고 있다.


재료연구소
(소장 이정환) 재료공정혁신연구본부 바이오닉스소재연구실 윤희숙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의 우수성이 또다시 인정받았다.


재료연구소는 윤희숙 박사팀의
다종 세라믹 3D프린팅 전주기 신기술2018년도 정부출연연구기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종래 수조형 재료공급 방식이 적용되는 3D프린팅 시스템을 소재 필름 공급형으로 전환하고, 소재 간 혼입방지 세척기술 확보 및 다종 소재 동시 소결을 위한 다종 세라믹 3D프린팅 원료소재 및 탈지·소결 공정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이는 세라믹 3D프린팅 전체 공정 기술의 확보로 세라믹의 성형과 가공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다종 소재 3D프린팅 기술 개발로 단순 형상 제어만이 아닌 조성 제어까지 가능하게 하여, 종래의 세라믹 및 3D프린팅 기술의 활용 한계점을 극복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윤희숙 박사팀은 최근 재료연구소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선정한 세계 1등 기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윤희숙 책임연구원은 국내 3D프린팅 기술은 선진기술 대비 아직 많이 뒤떨어져 있고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및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재 및 시스템 측면에서 많은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소재, 공정 및 시스템 등 전주기 기술을 개발한 세계 최초 다종 세라믹 소재 광중합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의 국가경쟁력 향상은 물론 로얄티 시장의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선정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연구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다. 출연연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 및 최고 수준 또는 그에 상응하는 획기적인 성과 창출 사례, 산업적 및 학문적 기여가 매우 큰 성과 사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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