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는2일 오전 11시 정밀화학센터에서 접착 및 표면처리 분야 세계적 선도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프 IFAM 연구소(센터장 Dr. Andreas Hartwig)와 국제 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국제협력사업은 지난 2월17일 정밀화학사업단의 독일 프라운호프 IFAM 연구소 방문시 국내 융합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결과다.
이날 행사는 협약체결, 차세대 표면 및 접합기술 세미나, 관련 기업체 소개, 표면 및 접합기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정밀화학사업단은 융합소재 분야 국제협력체계의 교두보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공동기술개발 체제구축과 더불어 해외 연구기관이 보유한 핵심 원천 기술을 국내 개발 업체에 이전 및 사업화는 물론 융합부품소재 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공동 추진 방안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 프라운호프 IFAM 연구소는 지난 1968년 브레멘대학 테크노파크에 설립돼 38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핵심 연구 분야는 접착제(Adhesive Bonding), 코팅 공정(Coating Processes), 표면기술(Surface Technology) 등으로 매년 약 12.49 million Euros 계약 연구를 처리하는 명성있는 연구소다.
※ IFAM : Institute For Technology and Applied Material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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