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생·복원배터리 기업 리젠텍은 이번주부터 자사배터리 브랜드인 리자드배터리 인터넷 판매를 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먼저 오픈마켓인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추후 백화점쇼핑몰, 홈쇼핑쇼핑몰, 기업체 폐쇄몰 등의 순서로 진행을 할 계획이다.

현재 오프라인인 카센타 등에서만 진행을 하다보니 인터넷 구매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리자드배터리를 공급할 수 가 없어서 고객 불편사항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리젠텍의 폐배터리 복원·재생기술은 이미 많은 곳에서 검증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해외쪽에서 수출 상담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실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발한 신제품(배터리복원기)은 기존 배터리 재생률을 10%이상 향상 시켜서 불량률을 출고기준 1%미만으로 구현 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리젠텍은 에너지 및 자원순환 기술 개발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되는 납페터리를 특수한 전기적 방식으로 완벽하게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재제조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