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가 산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및 그룹웨어, 모듈별 ERP등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SW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한다.
27일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산업무 환경과 기업경영의 정보화 유도를 위해 웹사이트가 필요한 기업에 제작비 150만원을 지원,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위해 실시된다.
아울러 기업의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결재, 이메일 등 사내에서 쉽게 사용 가능한 그룹웨어와 생산, 자재 등 다양한 업무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ERP(모듈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그룹웨어, ERP 등 정보화시스템에 대한 구축 지원비를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PCB ERP ASP 시스템, Infos 그룹웨어, 웹하드 시스템 등 정보화시스템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화시스템을 기업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PC 무상점검과 번들 소프트웨어(SW)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 PC 관련 애로점에 대한 문제 해결 및 맞춤형 진단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웹사이트(www.ansansw.org)를 참고하거나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