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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28 0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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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27일 연구원 퇴직 동문과 직원간의 화합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10 ETRI 동문포럼(Homecoming)’을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ETRI는 ‘동문총회’를 시작으로 ‘직원 관현악 동호회 환영행사‘후 ’2010 ETRI 동문포럼‘ 및 ’OPEN 연구시설 투어‘, ’동문들과 함께 하는 만남의 장‘등 동문과 직원이 다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문포럼에서는 연구원의 ‘동문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 및 상생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함께, 동문 측에서는 벤처기업인 이노와이어레스(주) 정종태 대표이사의 ‘성공적인 벤처기업’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일영 부총장의 ‘외부에서 바라보는 ETRI'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연구원을 ‘IT 국가대표’로 발전할 수 있게 지대한 공헌을 하신 동문 여러분을 모시고 발전된 ETRI의 모습과 ETRI의 미래, 대한민국의 IT미래에 대하여 소중한 고견을 청취함으로써, 대한민국의 IT 발전에 더욱 매진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에는 연구원 역대 임원이자 동문인 최순달 前 체신부장관, 백영학 前 소장, 양승택 前 정보통신부장관, 임주환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장, 최문기 KAIST 교수를 비롯해, 동문회장인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 동문회 임원인 백의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부회장 등 퇴직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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