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도내 기업들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TP는 10월15일∼16일 1박2일간 ‘강원 스타기업과 함께하는 두드림(Do Dream)워크숍’을 개최했다.
‘두드림(Do Dream)워크숍’은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교류를 통하여 강원도내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취지의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두드림 워크숍’은 도내 대학생 30명과 함께 강원 스타기업인 웰파인, 소닉우드, 굿플, 산돌식품, 세준에프앤비 5개 업체를 방문해 일자리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특강을 마련해 청년들과 지역기업의 연결고리가 됐다.
탐방단을 인솔한 강원TP 담당자는 “2012년부터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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