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균형발전사업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3일 전라북도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 기관장(대표) 및 관계공무원, 사업수행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TP는 ‘지역 수출새싹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한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 운영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면서 김성인 원장이 기관 표창을 수상, 기업지원단 노범식 팀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사업수행기관, 사업담당자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30개 우수사례에 대해 총 20개 지자체와 10개 사업수행기관이 기관표창을, 49명의 유공자들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김성인 원장은 “강원TP는 전국 18개 TP 중 유일하게 창의적 수출전략으로 수출 최초 기업도 성공적,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해 성공적인 수출플랫폼 지원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