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업가스기업 이와타니 산업이 지방도시와 공장 등에서 발생한 부생수소를 주거지역에 공급하는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타니 산업은 키타큐슈(北九州)시와 함께 진행 중인 ‘기타큐슈 수소 타운 시범·PR 사업’에서 기타큐슈 수소 타운의 재가동을 위한 안전성등을 확인하고 7월5일부터 실증사업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일본제철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1.2km규모의 파이프 라인으로 일반 가정에 공급하는 것이다.파이프 라인을 통해 공급되는 수소는 인근 수소타운의 에코 하우스 및 공동 주택에 설치된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이 사업에서 이와타니 산업은 소유하는 파이프 라인 및 연료 전지의 관리 및 안전 대책의 검증을, 키타큐슈시는 사업 전체의 총괄·조정 및 PR을 담당한다.
동 사업에서의 실증 내용 은 비용 절감, 안전한 수소 공급 및 수소 센서의 개발, 순수한 수소 연료 전지 내구성 검증, 수소를 포함한 에너지 관리 기법의 구축 등이다.
이와타니 산업은 현재 수소스테이션의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프리 수소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어 수소 에너지 사회의 조기 실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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