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을 맞이한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가 미국 중견 조명업체 3곳의 신제품에 적용됐다.
서울반도체는 미국 중견조명업체인 퓨어엣지(Pure Edge), 레드라브랜즈(LEDRAbrands, Inc), 엘리트라이팅(Elite Lighting)의 신제품 하이엔드 조명에 자사의 자연광 광원인 ‘썬라이크’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첨단 화합물 반도체 기술과 도시바 머티리얼즈의 태양광 스팩트럼 재현 광 변환 기술인 ‘TRI-R’기술이 결합돼 탄생한 썬라이크는 빛의 스펙트럼이 태양 빛과 가장 유사한 LED 광원이다.
모든 실내조명을 포함한, 100W급 할로겐 램프를 대체 할 수 있는 25W급 주광색 단일 광원까지 모두 최고 안전등급인 1등급을 받은 제품은 썬라이크가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썬라이크는 지난해 6월 29일, 독일 프랑크 프루트에서 도시바 머티리얼즈사와 함께 제품 런칭 발표회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관심을 모은데 이어 출시 1주년을 계기로 미국 조명시장에서도 채용이 본격화 되고 있다.
미국의 조명 솔루션 기업의 선두두자 퓨어엣지는 Pendant조명에 썬라이크를 적용 했다. 이번 적용 제품은 최고의 컬러 품질을 가진 제품만 사용될 수 있는 박물관, 미술관용 하이엔드 조명에 적용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조명 디자인을 자랑하는 레드라브랜즈와 엘리트라이팅에는 각각 다운 라이트와 스팟 라이트에 썬라이크가 적용 됐다. 특히, 엘이디라브랜드는 인간의 생체리듬에 맞춘 human centric lighting에 썬라이크를 적용했다.
알렉스(Alex Ladjevardi) 레드라브랜즈 대표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조명 제품에 썬라이크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민수 서울반도체 마케팅그룹담당 상무는 “썬라이크의 기술력이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등 많은 유력지에 보도되며 비상한 관심 대상이 되고 있어 이러한 호기를 발판으로 미국 조명시장의 트렌드를 썬라이크로 바꾸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