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조선(주)이 메가와트급(MW) 발전 시설에서 시간당 200Nm³수소를 제조 할 수 있는 대형 고체 고분자형 수소발생장치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수소제조장치의 이름은 ‘HYDROSPRING®(고체 고분자형)’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순도 99.999%의 수소를 생산한다. 장치크기는 길이 12.2m× 폭 2.4m× 높이 2.6m이다. 이동식으로 설치 비용도 저렴하다.
발생장치의 심장부인 전해조 대형화는 히타치 조선의 전해 기술과 필터 프레스 기술이 융합돼 개발됐다.
히타치조선은 올해 카시와공장에서 성능 확인 시험 및 내구성 시험 등의 실증 실험을 실시한 후,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