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업 렌징이 다양한 산업군으로 제품 생산 영역을 확대한다.
렌징 그룹은 기존의 섬유기업에서 식물성 원료로부터 친환경적인 생산공정을 통해 제작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전문 브랜드‘LENZING™’로 새롭게 정의한다고 20일 밝혔다.
‘LENZING™’은 농업, 가공제품과 포장재, 보호복과 작업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용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 브랜드로서의 LENZING™은 바이오정유(Biorefinery) 사업 부문에 속하게 된다.
브랜드 제품군을 살펴보면 ∆방염성 통기성을 갖춘 보호복용 LENZING™ ∆내구성을 가진작업복용 LENZING™ ∆식품 패키징용 LENZING™ ∆자연 분해가 가능한 농업용 LENZING™ ∆기술 용도 솔루션 제공 엔지니어링 제품용 LENZING™ ∆바이오정유 및 연결품용 LENZING™등이 있다.
렌징 그룹은 의류 및 가정용 전문 브랜드인 TENCEL™의 런칭과 올 초 특수 부직포 브랜드인 비오셀™(VEOCEL™) 론칭에 이어 전문 산업용 브랜드를 런칭하며 제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글로벌 브랜드 관리 이사 해롤드 웨그호스트는 “LENZING™의 출시로 섬유, 부직포 및 산업 활용 분야를 망라하는 렌징 그룹의 포괄적 상품 라인업이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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