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성 의류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축열·발열 나노입자 혼입 직물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영남대는 김승진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가 독일 호헨스타인연구소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독일과 한국의 섬유소재 기업 스마트폴리머, (주)브리즈텍스와 함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극한의 추위에 활용 가능한 기능성 의류소재를 개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나노무기입자를 함유한 축열·발열 직물소재의 원적외선 방사에 의한 축열 메카니즘을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대구 소재 섬유기업 (주)브리즈텍스는 개발한 직물소재를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잭 울프스킨(Jack Wolfskin) 등과 140만달러 수출계약(2017년 실적 기준)을 성사시켰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016년부터 김교수가 한국과 독일 정부 지원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연구 성과는 섬유관련 세계 3대 국제 학술지인 ‘텍스타일 리서치 저널(Textile Research Journal)’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