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가 적용된 운동화가 제작됐다.
일본의 화학기업인 DIC는 자회사인 세이코PMC가 개발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 복합재료 ‘STARCEL®’이 아식스 최신 운동화의 밑창에 적용돼 출시됐다고 최근 밝혔다.
CNF은 목질 바이오매스 자원에서 만들어진 나노섬유다. 경량, 고강도, 낮은 열팽창 등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지 보강 섬유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CNF 복합 재료 ‘STARCEL®’는 일본 교토대학이 중심이 된 산학 협력 그룹이 CNF 보강 수지 재료와 제조 공정을 개발했으며 세이코PMC가 2018년 1월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CNF 복합재료 ‘STARCEL®’는 아식스의 최신 신발 제품의 미드솔(중창) 부재의 원재료의 일부에 채용됐다. CNF가 적용된 운동화 시리즈는 25년에 걸쳐 세계 러너들에서 소비된 신발이다. CNF가 적용된 중창은 경량성과 쿠셔닝을 겸비한 발포소재 ‘FlyteFoam TM Lyte’이 사용되고 있으며, 해당 원재료 일부에 CNF 복합 재료 ‘STARCEL®’가 채용됐다.
NEDO는 “CNF 복합 재료는 스포츠 용품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전, 건축 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며 “NEDO는 CNF의 일관 생산 공정의 개발을 계속 추진해 향후 실용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