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강원 지역 의료기기기업 재직자들의 무역 실무능력 향상에 나선다.
강원TP는 오는 19일부터 20까지 2일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의료기기산업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역계약 및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에 관련된 필수사항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수출입 무역계약의 특성과 유의사항 △중소기업의 수출입 통관 절차 △관세감면법 및 FTA활용법 등이 진행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별 상황에 적합한 방안을 직접 컨설팅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심화과정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교육에는 전문역량을 갖춘 관세사 및 무역관련 전문 강사들이 진행할 계획이며, 강원TP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까지 강원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영업마케팅, 인증업무 등 의료기기 기업의 경영에 필수적인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6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혹은 이메일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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