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01 11:51:36
기사수정


▲ 1km급 MgB₂ 초전도선


국내 출연연구기관과 중견기업이 국내 최초로 1㎞급 MgB₂ 초전도선 제조에 성공해 향후 의료기기와 전력기기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삼동(대표 이이주)과 공동으로 길이 1㎞, 전기량 200A(암페어) 이상의 MgB₂(이붕화마그네슘) 초전도선 개발에 성공,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MgB₂은 마그네슘과 붕소가 1:2로 배합된 화합물로 초전도 임계온도 39K의 초전도체이며, 2001년 최초로 발견됐다.


MgB₂ 초전도체는 초전도 임계온도(절대온도 39K, -234℃)가 높아 고가의 냉매인 액체 헬륨을 사용하지 않고 냉동기만으로도 초전도 상태를 만들 수 있어 차세대 전력 및 의료기기의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의료용 자기공명영상기기(MRI)나 초전도 전력기기에는 적정 수준 이상의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는 최소 1㎞ 이상의 초전도선이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동안 생산하지 못했다.


이번에 원자력연구원과 ㈜삼동은 초전도 원료 분말을 금속관에 넣어 기계적 공정으로 가공하는 ‘파우더인튜브법(Powder-in-tube)’을 이용해 200A(액체헬륨 온도 4.2 K 기준) 이상의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는 초전도선을 1㎞ 길이로 제조해 산업화 수준에 도달했다.


임인철 방사선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성과는 원자력연구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출연연‧기업 협력연구의 결실”이라며, “향후 5년 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366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