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이 섬유산업 스트림간 연계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구성한 클러스터가 기업현장 애로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작년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사용원사 단위로 2개의 클러스터인 ‘폴리에스터 클러스터(P-Cluster)’와 ‘코튼 클러스터(C-Cluster)’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섬유산업의 연구개발 발전을 위해 구축된 P-Cluster는 작년 7월 21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11업체(중합, 방사, 사가공, 제직, 편직, 염가공, 무역)를 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단섬유 섬유산업의 연구개발 발전을 위해 구축된 C-Cluster는 작년 9월 7일 6업체(방적, 사염, 사가공, 제직, 염가공, 무역)가 결성돼 격월주기로 각 스트림별 기술개발 정보의 공유를 통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스트림간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기술개발 애로를 해결해 나가는 정기교류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클러스터 결성 2년차에 접어든 2018년부터는 생산설비·기술개발 내용토의·기업 애로문제 지원을 위해 회원사 기업현장에서 교류회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C-Cluster는 1월 18일 면교직 전문기업인 경산에 소재하고 있는 금보섬유에서, 3월 22일에는 성서공단에 위치한 송이실업에서 정기교류회를 실시했다.
P-Cluster는 4월4일 성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영합섬 성주공장에서 정기교류회를 실시하고 최첨단 신설가연 공장의 공정 견학 및 회사의 비젼과 과제에 대해 회원사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개연은 클러스터 회원사 기업현장 방문 정기교류회를 통해 기업의 이해도 향상 및 스트림별 기업지원 방향에 대해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등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기업 현장 교류회를 실시키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기업지원 서말용 본부장은 “원사 사용단위의 스트림 클러스터의 기업방문을 통해 현장속에서 각 기업이 안고 있는 고민과 고충을 해결해나가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클러스터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 및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