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프로가 출시를 결정한 휴대용 수소 흡입기기

일본에서 TV수신기기등 통신기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마스프로는 포켓사이즈의 수소흡입장치인 ‘KENCOS3-m’을 본격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수소를 흡입하면 몸속에 축적된 유해활성산소가 제거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수소수나 수소흡입기 등 상용화가 증가하고 있다. 마스프로는 ‘수소를 지니고 다니자’라는 컨셉으로 전기분해식 휴대용 수소가스 흡입기기 ‘KENCOS’를 지난 2017년 5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휴대용 수소 가스 흡입 장치 ‘KENCOS’ 시리즈는 기존 수소 가스 흡입 기계는 매장이나 집 등 시간과 공간이 제한된 곳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어 시간공간에 제약 없이 수소를 흡입하고자 하는 수요에서 시작됐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모델 ‘KENCOS2-s’에서 소형화·경량화를 시도했다.

분당 8ml의 수소 가스를 생성하고 5분의 흡입에 수소 (1.0ppm) 5L 분의 수소 가스를 흡입 할 수 있다. 사이즈는 130.5(h)x55(w)x24(d)mm로 무게는 약 110g이다. 매장가격은 8% 소비세 별도로 3만9,880엔이다.

또한 수소 뿐만 아니라 액체 오일을 증발시켜 아로마 수증기를 함께 흡입할 수 있도록 수소 가스만을 흡힙, 아로마만 함께 흡입, 수소와 아로마를 함께 흡입하는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출시 예정일은 5월25일이지만 회사는 제품의 품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출시일을 미룬 상태이다.

한편, 마스프로는 1955년 창립한 회사로 TV 수신 장비 개발·판매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보안카메라, IoT 솔루션 분야, REID 사업에 주력중이며 최근 일본의 제조업체 아쿠아 뱅크과 건강분야 제품의 판매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