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선두 기업 화우테크놀러지(주)(대표 유영호, www.fawoo.co.kr)가 인도에 합작투자회사(JVC)를 설립해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화우테크는 인도 전기회사 샤리카(Sharika Enterprises, 대표 라진더 콜)와 합작투자회사 ‘화우 인디아(Fawoo India)’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우 인디아’는 6월 중 법인등록을 완료하고 LED 조명을 현지에서 독점 생산·판매한다. 자본금은 1천만불 규모로 화우테크와 샤리카는 각각 2:8 지분을 보유하며, 화우테크는 판매 금액 중 5%를 로열티로 받는다.
유영호 화우테크 대표는 “LED 조명이 초기 시장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신흥 경제국인 인도 시장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화우 LED 조명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화우테크와 공식 대리점 계약을 맺은 샤리카는 현재 인도 캘커타 주, 하리아나 주, 우타다 칸드 주 세 지역의 가로등 및 공공기관 실내조명 교체 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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