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충북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충북TP는 23일 충북TP 태양광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포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진천군, 음성군 △충북TP, 충북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우석대학교, (주)현태, (주)트론 등 혁신주체,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육개발원 등 총 16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연구위원의 국가균형발전과 혁신도시 △충북연구원 홍성호 연구위원의 충북혁신도시와 클러스터 △한국교육개발원 백승주 부연구위원의 서전고등학교와 미래교육 △한국교통대학교 임동건 교수의 태양광산업과 미래에너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명진 단장의 바이오산업과 충북 등의 정책부문 △충북대 전향배 교수의 복합재질의 분리 및 자원화 등 사업부문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충청북도 관계자의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현황 △충북TP 정찬회선임연구원의 충북 이전공공기관 네트워킹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돼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지역혁신 주체간의 지역연계방향 및 논의와 함께 상생협력을 위한 정보공유 등이 이뤄졌다는 평이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포럼으로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혁신주체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충북TP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충북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성장 체계가 마련되도록 지속적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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