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옥천군 전략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군과 충북TP는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되는 ‘옥천 전략산업육성고도화사업’의 2018년 사업설명회를 옥천군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략산업(기계부품/의료기기/식품가공) 관련 기업과 옥천군, 충북TP,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충북도립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에 진행되는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과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상담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2017년에는 63개 과제를 신청 받아 평가를 통해 34개 과제를 선정·지원했으며, 2018년에도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 제품사업화(인증 및 컨설팅, 디자인, 시험/평가, 금형 및 시제품, 특허출원 등),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전시회 참가 등)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TP 홈페이지(www.c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옥천군과 충북TP가 강한 의지를 갖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