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에 적극나서고 있다.
충북TP는 최근 제9기 기술경영(MOT)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TP는 지난해 11월16일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약 9주간 지역의 주력산업 분야 약 20개 기업 CEO 및 경영진의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최신 정보 제공 및 인력양성 교육을 위해 제9기 기술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이번 개최한 기술경영 아카데미는 기술사업화, 기술마케팅, 재무관리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임원진분들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영 지식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북 지역 주련사업 분야 임원진들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기회를 위해 기술사업화 전략세미나도 개최했다.
충북TP는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이번 제9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7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해 왔다. 이번 제9기에는 충북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급 등 약 23명이 수료 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비록 약 9주간의 짧은 교육 과정이었지만 본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TP에서는 기술경영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 등 주력산업분야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교육안내 및 문의는 충북TP HRD Center 교육홈페이지(http://hrd.cbtp.or.kr/) 또는 기업지원단 043-270-2253/2256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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