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KOVA)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 여의도 소재 중기중앙회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INKE)’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확대 및 투자 등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무역사절단 및 투자사절단 파견 △해외기업과 교류 및 기술협력 등 비즈니스매칭, 상담회 개최 △제품 해외 코리아벤처갤러리 전시 △해외 진출관련 시장조사 및 컨설팅, 세미나 △해외 진출 및 투자 정보 제공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확대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INKE)는 (사)벤처기업협회 산하의 해외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로서 현재 전세계 35개국 58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INKE는 실제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기업인으로 구성돼 있어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정보를 바탕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약 3.4억 달러의 벤처기업 수출 지원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0년 말까지 70개 지부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사)벤처기업협회 전대열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및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 홍병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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