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가 4D 바이오 융합소재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TP가 7일 충남 롯데 리조트에서 기능성 바이오소재 및 BIT 융합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충북TP와 한국교통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기능성 소재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비임상 시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산업연구원 문혜선 연구위원의 ‘4차산업혁명시대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초청강연과 사업 지원대상 기업들의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관련 분과별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와 증평군이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지역거점 구축사업으로서 충북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중인 바이오산업, 화장품 산업, BIT 산업 등에 필수적인 소재들의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는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내에 위치하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70억원, 민자 46억원(현물)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기능성 점안제 및 주름개선제 등의 생체적합 의료용 소재, 기능성 화장품, 진단기기 소재·부품 등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비 구축 및 기업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