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에 참석한 LED조명 관계자들과 IT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LED조명 관계자들과 IT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허영호)는 지난 28일 광주 본회에서 LG이노텍, 서울반도체, LG CNS, 현대통신,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등 전문가들과 IT융합 권위자들로 구성된 ‘LED조명분과 산업IT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4월6일 진흥회와 지식경제부 산업IT융합포럼사업의 주관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의 ‘LED조명과 IT융합기술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융합포럼에서는 LED조명과 IT기술 융합 R&D과제를 발굴하고, LED조명과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유망 비지니스 모델 창출 및 국제적인 LED조명 성공 사례를 발굴해 이를 이를 산업 기반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전방위 활동 계획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종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포럼 통해 진흥회가 정부의 LED조명산업 정책을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와 LED조명업체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LED조명산업 발전과 IT기술과 융합을 통해 LED조명산업의 New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산업 육성 및 진흥 거점기관인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LED 조명의 보급․확산과 LED 기업들의 시장 확대 및 정보공유, 공동기술 개발, 홍보등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