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홍콩 금융전문매체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한국의 ‘최우수 경영기업(Best managed company)’으로 선정됐다.
파이낸스아시아는 300명의 아시아 투자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경영, 기업지배구조, IR, 사회적책임, 주주가치극대화, 중형기업, 소형기업 등 7개 부문별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가 45표를 얻어 가장 경영을 잘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보도했다.
포스코에 이어 삼성전자가 2위(26표), LG생활건강이 3위(21표), KT가 4위(18표), (주)LG가 5위(16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기업지배구조, IR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투명한 기업운영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파이낸스아시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 중국, 대만, 인도 등 10개 국가별로 기업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한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고경영자 부문에서 이윤우 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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